[기관소식 2021-09-01]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이 운영 중인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올해 8월에 실시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외국학술지의 수집과 보존·공유,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간 중복 학술지를 줄여나가는 분담수서를 통해 외국학술지 구독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국내 연구자에게 센터 자료의 원문복사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현재 운영 중인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시스템, 전략, 성과, 전년대비 향상도 등 4개 영역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본교 센터는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서비스 홍보 및 홈페이지 활용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교육·사회·예체능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Web of Science 및 Scopus 등재 우수 학술지 1,736종을 포함한 핵심 학술지 2,512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국내 소장 도서관이 많지 않은 학술지 1,323종을 확보하여 국내 대학도서관 학술지 중복 구독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차원의 가용 학술자원 범위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지역대표도서관 및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식공유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통한 무료문헌복사서비스는 재학 중인 이화인, 졸업생을 포함한 국내 연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RISS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이용방법 및 제공 학술지리스트는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ric.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