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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2020-09-21] 중앙도서관, 서대문구와 지식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협약 체결

센터 소식

by 이화여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2020. 10.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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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과 서대문구청은 9월 15일(화) 오후 5시 서대문구청에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식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대문구청에서 본교 중앙도서관 차미경 관장과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서대문 관내 도서관의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통한  외국학술지 검색 및 문헌복사 서비스 제공 ▲ 양 기관의 서비스 및 발간물에 대한 상호 홍보 ▲ 기타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대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문구에서는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3개 구립도서관과 14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15일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이용자들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외국학술지지원센터 검색 및 원문복사 신청 창을 통해 직접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제공 자료를 검색하고 원문복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차미경 중앙도서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가지고 있는 학술 자원을 제공하여 학술연구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이용자의 정보요구가 해소되고, 이를 계기로 서대문 관내 도서관의 연구지원 서비스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이번 협약으로 서대문 구립 도서관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로서 해당 분야 우수 외국학술지 2,500여 종을 수집·보존하고 국내 모든 학생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약 13,000여건의 무료 문헌복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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