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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2018-12-27] 중앙도서관, 마포중앙도서관과 협약 체결

센터 소식

by 이화여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2019. 5.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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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과 마포중앙도서관은 12월 21일(금) 오전 11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요 협약 사항으로 ▲ 본교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 검색 및 문헌복사 서비스 제공 ▲ 서비스 및 발간물 상호 홍보 ▲ 기타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관종(館種)의 벽을 넘어서는 도서관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2017년 11월 개관한 이래 도서관 역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교육센터가 포함된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복합기능 공공도서관으로 교육 분야를 포함하여 지역거점 고품질 정보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마포중앙도서관 측은 2019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본교의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제공 자료를 검색하고 원문복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차미경 중앙도서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가지고 있는 학술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이화의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포중앙도서관은 교육 분야 연구자를 포함해 지역 거점의 출판·문화계 연구자들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마포중앙도서관의 연구지원 서비스 확장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의의를 전했다. 송경진 마포중앙도서관장도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연구자를 위한 학술정보 서비스에 예산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화여대 중앙도서관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해당 분야 분야 우수 외국학술지 2,500여 종을 수집·보존하고 국내 모든 학생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약 13,000여건의 무료 문헌복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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